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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"이재명 방탄" vs "김건희 면죄부"...'추석 끝' 여야, 전면전 돌입? / YTN

2022-09-13 14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국, 정치 고수에게 물어보겠습니다.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나와 계십니다.

[박지원]
오늘 정치 얘기하지 말고 곧 에미상 발표합니다.


안 그래도 속보가 잠시 후에 나올 것 같습니다.

[박지원]
거기서 네 분이 지금 노미네이트 됐잖아요. 수상이 되면 오늘 우리 국민이 며칠간 행복할 거예요. 정치는 아주 나빠요. 불행해요. 그러니까 하지 맙시다. 에미상 기도나 합시다.


알겠습니다. 에미상 누가 수상이 유력한 것 같습니까?

[박지원]
글쎄요. 오늘 아침 AFP 보도에서 우리는 굉장히 받기를 기대했는데 어렵다. 그리고 넥소스가 가능하다, 이렇게 나와서 지난주에 AFP가 저를 인터뷰해서 기사를 잘 써주더라고요. 그때는 예쁘더니 오늘 에미상 밝지 않다고 보도하니까 미워지네요.


작품상이 전망이 안 좋다는 말씀이신 거죠?

[박지원]
그 주연, 조연 얘기듣고 그렇게 어두운 것 같다고 그렇게 돼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오영수 선생이 꼭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면 좋겠어요. 대학로 출신으로 연극만 매진하다가, 60여 년간.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가집니다.


저희 뉴스 중에 꼭 그 소식이 들려와서 원장님하고 같이 전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.

정치가 나빠도 저희가 원장님하고 정치 얘기 안 할 수는 없잖아요.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정치권 민심 핵심 키워드는 어떤 거였다고 보세요?

[박지원]
저는 태풍, 그리고 추석 연휴에 다리가 많이 좋아져서 어제 국립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 그리고 제 아내 묘소도 다녀왔습니다마는 다리가 많이 좋아졌어요. 그러나 방송도 안 하고 어디 갈 수도 없고 해서 집에만 있었고 전화를 했는데 아무튼 저하고 전화하는, 전화 걸려오는 사람들은 전부가 윤석열, 김건희, 이재명. 다 욕해요. 여야 할 것 없이 다 욕해요. 그리고 경제 물가. 또 특히 외교까지 망쳐간다 하는 원성이 크더라고요.


외교는 어떤 거 말씀 많이들 얘기하던가요?

[박지원]
미국의 외교가 잘못됐잖아요. 지금 오늘 아침 바이든 대통령이 또 반도체, 배터리에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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